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돈 받고 집에서 딸 성폭행시킨 엄마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다수의 남성들에게 돈을 받고 딸을 성폭행시킨 비정한 엄마가 붙잡혔다.

유타주 시더시 아이언카운티에 사는 A(35ㆍ여) 씨가 13세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시킨 혐의로 기소됐다고 미국 일간지 솔트레이크트리뷴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법원에 따르면 A 씨는 남성이 공과금을 내준다고 하면 자신의 집에 들여 딸의 방에서 함께 지낼 수 있게 하고 딸을 성폭행하도록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A 씨의 딸은 다수의 남성들에게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심지어 A 씨는 남성들에게 콘돔까지 제공하며 딸을 매춘한 것으로 드러났다.

법원은 다음달 4일 A 씨에 대한 예비심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pin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