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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박물관, 어린이날 맞이 경찰특공대(SWAT) 시범 선보인다
레펠 하강 훈련중인 경찰 특공대 모습[연합]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서울시 종로구 소재 경찰박물관이 5일 제 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어린이들은 경찰장비 및 무전을 직접 체험해보고, 순찰차를 탑승할 수 있으며 경찰특공대의 훈련시범도 관람할 수 있다.

경찰박물관은 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경찰특공대(SWAT) 레펠 및 탐지견 훈련 시범 △순찰차 탑승 체험 △경찰장비·무전체험 △어린이 사격왕 선발대회 △캐리커처 △손글씨(캘리그라피) 등 어린이를 위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찰특공대 훈련시범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 동안 박물관 2층 정문 앞마당에서 열린다. 어린이 사격왕 선발대회는 오전 10시30분부터 정오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박물관 행사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경찰 업무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특히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경찰특공대 훈련 시범을 준비해 경찰을 장래희망으로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기프로그램 대상 사전신청을 받아 회차별 참가인원을 관리하고, 인파를 분산해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2005년 개관한 경찰박물관은 2021년 4월 현재 자리로 이전해 재개관, 현재까지 407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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