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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 교육 지원청 수영교실 개강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 예천 초등학교 학생들이 8 ~오는 11월까지 예천청소년수련관에서 기초 수영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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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청소년 수련관에서 오는 11월까지 기초 수영교육을 받는다.(사진제공=예천교육 지원청)


8일 예천교육 지원청에 따르면 수상 안전의 취약 계층인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물에서 생존을 위한 첫 걸음인 수영교실을 개강해 물에 대한 적응력을 배양함과 동시, 비상 상황발생시 스스로 생명보호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수영교실을 마련했다.

이번 수영교실에는 예천초등학교
3학년 1반을 시작으로 510여명이 참여하여 하루 2 시간씩 4일간에 걸쳐 생존수영 수업으로 엎드려 떠있기, 누워 떠있기, 기본수영 등 자기 구조법을 배우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작된 초등학교 수영 교육은 열악한 환경에서 수영을 접해보지 못한 학생들에게 수상에서의 최소한의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기초 훈련을 받게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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