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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署 경찰관 폭행,공무집행방해 한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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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집행유예 기간에 파출소 근무자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50대 남성이 쇠고랑을 차는 신세가 됐다.

울릉경찰서는 29일
근무중인 경찰관의 뺨을 때려 전치 1주의 상해를 입힌 J씨 (51)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J씨는 지난 18일 오후 술에 취해 동네 주민을 폭행한후 이날 저녁에는 만취상태로 파출소 를 찾아가 상담을 요청하며 근무중인 직원을 구타하는등 4건의 여죄가 추가로 드러났다.

피의자 J씨는 지난해 에도
경찰관을 폭행해 징역형을 선고 받고 집행유예기간중인 것 으로 밝혀졌다.

울릉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공무를 수행하는 경찰관을 폭행하고 공권력에 도전하면 법질서 차원에서 그 대상자가 누구인지를 막론하고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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