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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싱공회의소 2016년 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826~ 지난달 9일까지 지역 내 83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6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를 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95로 나타나 기준치를 밑돌 아지만 5분기 연속 상승했다.

지난해
3분기 80, 4분기 81, 금년도 1분기 84, 2분기 91, 3분기 93, 4분기 95로 소폭이지만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
?전자와 섬유·화학 등은 83으로 나타나 전기?전자는 3분기 실적추정치와 동일, 섬유·화학은 33포인트 상승하였으나 기준치를 밑돌았다,

또 기계
·금속·자동차부품은 121로 나타나 3분기 실적추정치(92)보다 29포인트 상승하며 호전 국면을 예고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 117, 중소기업 모두 91로 나타나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비해 좀 더 낙관적으로 예상했다.

한편
, 4분기 중 예상되는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이 25.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경제불확실성(22.3%), 경쟁심화(19.3%), 수출감소(10.2%), 자금부족(9.0%), 환율변동(6.0%), 인력난(4.8%), 정부규제(3.0%) 순이다.

또한 가장 부담으로 작용하는 무역환경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감소가
49.4%를 차지했다.

이어 수출실적 없어 해당없음(33.7%), 각국의 경기부양책(환율개입, 구제금융 등)(9.6%), 비관세장벽(4.8%), 수입규제(반덤핑 관세 등)(2.4%) 순으로 나타났다.

김달호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부장은
“4분기 중에도 전기·전자 등 구미의 주력 업종에서는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5단지 분양이 시작돼 기업투자에 기대감을 표하였지만 아직도 투자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가 많이 남아 있어 기업의 적기 투자를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현실에 맞게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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