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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여성단체 協 ↔울릉군여성단체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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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최월순)와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이재숙,BPW 한국연맹 구미클럽회)가 여성복지증진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4일 울릉한마음 회관에서 각 단체별 회장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친선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

이들 단체는 앞으로 연
1회 이상 상호방문을 원칙으로 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지역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참여와 교류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자매결연을 위해 이재숙회장을 비롯 아이코리아
,21C정치연합,()한국여성정치 연맹 구미지회,새마을부녀회,한국부인회,재향군인여성회등 15개 단체 회장과 임원들이 직접 울릉도를 방문했다,

이들은 독도박물과 향토사료관등 울릉도의 문화유적을 탐방하며
23일간의 일정으로 양 단체회원들과 상호 우의를 다지며 동반자적 관계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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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월순 울릉협 회장은
자매결연을 위해 먼 길을 마다않고 찾아주신 구시미 여성단체 이재숙 회장님을비롯해 각회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 지속적인 활발한 교류로 여성복지 증진과 양 단체의 상생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재숙 구미협 회장은
아름다운 울릉도 풍광만큼이나 소박하고 순수한 울릉군 여성단체 회원님들의 과분한 환대에 감명을 받았다.”이제 두 단체가 영원한 친구로 약속한 만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동반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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