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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라 앵글에 울릉도 독도 수중비경 담는다.
2016 울릉도 독도 국체 초청 수중 사진 촬영대회
이미지중앙

사진은 지난해 8월 수중사진촬영대회에서 아름다운 독도수중을 촬영하고 있다.(자료사진)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민관광지 울릉도와 대한민국 최동단 영토인 독도현지에서 수중 사진 촬영대회가 열린다.

오는
12~16일까지 5일간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울릉군주최,()대한수중·핀수영협회,()한국수중과학회가 주관하며 해수부,경상북도,한국해양과학기술원,대한체육회,한국수중과학회등이 후원한다,

국내부 대회에는 초청작가
30여명이 참여하며 국제부에는 네덜란드,독일,러시아,스웨덴.스위스,이탈리아,크로아티아.포르투칼,대한민국,대만,인도네시아,중국,필리핀,홍콩,말레이시아등 15개국 30명이 참여한다.

사진촬영은 광각과 접사
, 희귀종의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울릉도 일대와 독도 근해 해녀 바위, 독립문 바위, 코끼리 바위, 탕건 바위 등의 수중세계를 카메라에 담게 된다.

이번대회는 울릉도와 독도가 가진 아름답고 독특한 연안 수중생태를 세계 각국의 수중 사진 작가의 작품을 통해 널리 알리고 울릉도 독도의 수중세계를 함께 보존해야할 가지가 높은 대한민국 동해의 섬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도록 대
.내외에 알리는 것이 취지다.

행사 후에는 수상작 작품집이 발간되고 순회 전시회도 열리며
, 대회 진행 장면과 작품 사진 등이 동영상으로 제작돼 사이버 독도 홈페이지 및 SNS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독도 수중사진 촬영대회는 지난해 8월 국내 20여명의 작가가 참여했다.올해는 국제 대회로 격상돼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촬영대회는 애초 지난달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기상악화로 연기됐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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