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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2017년 생생문화재 공모사업 집중 육성 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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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문화제에 선정된 봉화군의 닭실문화 유적보존회에서 시행하는 서당교육 장면(봉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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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이 102017년 문화재청 주관 생생 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제 공모사업은 문화재의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라는 전략으로 닫히고 잠자고 있는 문화재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살아 있는 역사 교육장 및 프로그램형 문화재관광 상품화를 만드는 것이 다.

내년도 선정된 생생 문화재 공모사업은 2016년 시범육성형 사업을 평가해 프로그램콘텐츠가 우수하고 문화재보호 사회적 자본형성 및 한계효용의 증대가 예상되는 집중육성형 사업(2년차)이다.

봉화군의 2016년도 생생 문화재 시범 육성형사업으로는 ()닭실 문화유적보존회가 주관하는 명승 제60호 청암정과 석천계곡 일원에서 문화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서당교육과 규방공예 등)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닭실 문화유적보존회는 문화재의 아름다움과 장점을 알리고, 사라져가는 구술자료 등을 채록하여 기록으로 남기고자 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닭실문화유적보존회 관계자는 청암정과 석천계곡, 봉화 추원재, 삼계서원, 봉화향교 등 문화유산 활용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각인 시키는 재미있는 유혹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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