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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사랑회 경기도 고양서 116주년 독도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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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회가 25일 116주년 독도의 날 기념식을 열고 독도수호 의지를 다시한번 결의 했다,(독도사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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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25116주년독도의 날을 맞아 신일정보비지니스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학생시민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유디치과와 일산 21세기 병원 후원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테너가수 강대준의 희망의 나라로를 시작해 권경석 전국사할린동포협의회장의 일본정부규탄 결의문낭독, 신일비지니스고등학교 강동건군과 정희선양이 학생대표로 일본 학생들에게 보내는 글 낭독순으로 진행됐다.

또 이운주 독도사랑회 이사장의 칙령선포와 길종성 회장의 정부와 정치권, 국민들에게 전하는 글을 낭독하며 독도수호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는 계기가 됐다.

길종성 회장은
“18대 국회 때 독도시민단체에서 독도의 날을 기념일로 요청하는 법안이 제출됐으나 정치권과 정부의 비협조로 폐기된 것에 이해 할 수 없는 일이다.”고 지적한뒤 “ 20대 국회에 독도의 날을 기념일로 지정하는 법안을 독도사랑회에서 협의하여 제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길회장은 또
영토 없이 국가와 국민과 주권이 없다. 정부의 무대응,국민들의 무관심, 교육단체의 무책임이 큰문제라며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동건군과 정희선양의 학생대표는 일본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글에서
미래세대를 함께 할 청소년들이여 깨어나길 바란다.”올바른 정신과 바른 교육만이 국제사회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길인 만큼 더 이상 일본정부에 속지말고 진정한 지성인으로 살아가길바란다. ”고 강조했다.

권경석 전국사할린동포협의회장은
일본은 제국주의 침략을 즉각 사죄하고 지난 과오에 대해 대한국민 앞에 석고 대죄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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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날 기념식 참석자들이 독도수호의지를 강하고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당초 일산문화광장에서 열기로 했으나 우천관계로 장소를 변경했다
.

한편 ()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는 제1MBC독도평화대상을 받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독도단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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