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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대 2016 영주 인문학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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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와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공동 주관하는 2016 영주 인문학 축제 인문주간행사가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열린다.

25일 동양대에 따르면 ‘인문주간은 대학의 인문학 연구 성과를 일반 시민과 공유하려는 취지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06년부터 추진해온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인문주간 인문학 축제는 인문학, 미래의 희망을 담다라는 주제로 30일까지 전국에서 진행된다.

영주에서는 동양대와 영주시 공동 주관으로 ()한국문화연구회와 한국문인협회영주지부를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가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와 그림, 동심과 도자기가 만나는 영주 문인 시화전과 아동문학 발표회,학술세미나등이 개최된다. 또 인문학 콘서트와 선비길 체험인문 자산을 활용한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한다,

인문도시 영주 (공동)추진위원장인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공허한 시대에 인간의 존엄성을 잃지 않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진정한 나를 찾아 그 가치를 깨닫는 일이라며 첨단과학기술시대 창의적이고 인간적인 문명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인문학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했다.

공동 추진위원장인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인문주간행사는 힐링 중심, 행복영주를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현대적 선비정신과 인문학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모델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크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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