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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공동브랜드 엄격한 사후관리 신뢰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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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지난 2011년 “백두대간의 중심 파인토피아 봉화”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품질이 검증된 우수농산물에 대해 사용권을 부여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봉화군 28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2층 회의실에서 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용 심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1백두대간의 중심 파인토피아 봉화농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품질이 검증된 우수농산물에 대해 사용권을 부여하기 위해서다.

이규일 봉화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심의회에서는 생산자 단체와 우수농산물 택배농가로부터
300여건의 봉화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용 신청을 받아 사용 승인여부를 결정했다.

군은 공동 브랜드의 지속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결과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봉화사과는 2016년도에 매일경제가 주관하는 소비자평가 국가대표 브랜드 사과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봉화고춧가루는 지난해 NS홈쇼핑 등 12회의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13억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규일 부군수는 체계적인 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엄격한 브랜드 사후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여야 한다농인들에게는 공동브랜드 사용 책임을 다하고 명확한 품질관리로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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