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는 28일 교내 현암아뜨리움 3층에서 항공운항서비스과 신입생 63명에 제7회 윙(날개 모양 배지) 수여식 및 제복 착복식을 가졌다.(경북전문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는 28일 교내 현암아뜨리움 3층에서 항공운항서비스과 신입생 63명에 제7회 윙(날개 모양 배지) 수여식 및 제복 착복식을 가졌다.
행사는 대표자 명찰과 윙 수여, 학생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착복식에서는 총장 과 보직자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윙을 수여 하고 미래 항공승무원으로서 첫 발을 내디딘 학생들을 축하했다.
신입생들은 착복식 행사를 통해 친절과 봉사를 생활화하며, 항공 서비스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지식과 인성 함양으로 미래 항공서비스산업을 주도하는 준비된 인재 가될 것을 다짐했다.
최재혁 총장은 축사에서 “오늘 가슴에 단 윙과 이름표를 기억하고, 대학의 상징적 의미인 외톨이 날개에 대해 나머지 한쪽 날개는 졸업과 함께 만들어 ‘네 꿈에 날개를 달아’ 미래 전문 직업인으로서 경북전문대학교를 빛내는 인재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정미연 교수(항공운항서비스과 학과장)는 “제복 착복식의 초심을 잃지말고 고객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마음과 마음으로 소통하는 진정한 서비스인이 돼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신설된 항공운항서비스과는 특화된 CS교육을 바탕으로 NCS기반의 교육과정 설계·운영 등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항공운항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