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전직 시장·군수 16명,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지지선언
이미지중앙

(사진제공=남유진 예비후보측)


[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경북지역 전직 시장·군수 16명이 29일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경북의 미래를 걱정하는 경북 전직 시장·군수라고 밝힌 이들은 경북 경산 남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 성명서를 발표, "차기 경북도지사는 검증된 행정 전문가인 남유진 예비후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탄핵과 정권교체, 적폐청산을 가장한 정치보복 국면에서 도민의 혼과 자존심마저 훼손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 세 명의 현역의원이 나선 것은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정치인은 있어야 할 곳을 제대로 지킬 때 유권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을 수 있다"며 "국회의원들은 여의도로 돌아가 국정을 견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종합행정을 경험했던 전직 시장·군수의 입장에서 차기 도지사는 흠결로부터도 자유로우며 시장·군수들과 호흡을 맞춰 온 남유진 예비후보가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남유진 예비후보 지지 성명에는 최희욱 전 경산시장, 이원식 전 경주시장, 김근수 전 상주시장, 박팔용 전 김천시장, 권영창 전 영주시장, 이태근 전 고령군수, 박영언 전 군위군수, 엄태항 전 봉화군수, 김복규 전 의성군수, 정해걸 전 의성군수, 김수남 전 예천군수, 김병묵 전 영덕군수, 김용수 전 울진군수, 박종갑 전 청송군수, 안의종 전 청송군수, 배상도 전 칠곡군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