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와 남대구세무서는 지난 28일 대학본관에서 관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무 관련 정보 교류와 함께 세무회계과 학생들의 학업 능력 향상과 현장 교육 등에 대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박병익 남대구세무서 서장은 "영남이공대 재학생들이 세무 및 회계 관련 다양한 현장경험과 실무를 체험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은 "정부기관과 학교가 처음으로 관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한 만큼 앞으로 지역발전과 다양한 사회 공헌을 함께 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