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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혁신도시 119안전센터 내년11월 개청...2년 앞당겨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김천 혁신도시 119안전센터가 당초계획보다 2년 앞당긴 내년 11월에 개청한다.

30일 경북 김천시에 따르면 구조구급센터 통합 운영 및 고가사다리차가 고정 배치되는 혁신도시내 119안전센터는 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와 협력한 결과 이같이 개청이 앞당겨진다.

지난해 2, 김천시는 경북도 소방본부에 혁신도시 내 119안전센터 조기 설립을 건의했으나 부지 제공이 우선돼야한다는 전제 조건을 받았다.

이에 시는 율곡동 1092번지 일부를 제공하기로 하고, 부지 분할 등 행정절차를 상반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김천소방서는 경북도 소방본부를 수차례 방문해 부지 협의가 완료되고 초고층 건축물 신축 및 정주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등 조기 설립의 당위성에 적극 나선결과 지난해 12월 경상북도 제10차 소방력 보강계획에 119안전센터 우선순위 선정 평가에서 반영됐다.

김천 혁신도시 119안전센터는 경상북도 2018년도 1회 추경에 설계비, 2019본예산에 건립비를 확보해 혁신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건립할 계획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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