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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우 의원, 경북지사 경선 후보 등록 마치고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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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이철우
(사진) 의원이 지난 28일 경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광폭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30
일 경북 고령군과 성주군 현지를 찾은 이의원은 맞춤형 공약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고령을 대가야의 얼과 맥을 잇는 감성도시로 만들고, 성주는 청정농업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클린 성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고령과 성주는 도농연계형 일자리 창출이나 농·축산업 6차 산업화,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닮은 꼴이 많은 형제 도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참외의 고장인 성주는 도농연계형 일자리 창출이나 농·축산업 6차 산업화,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과 관련한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딸기의 고장인 고령은 다산일반산업단지 업종 구조 특성화와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대장경 실크로드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철우 의원은 이날 오후 경산과 청도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의원은 경산은 현재 추진중인 연구개발특구지정과 청색기술산업 및 K-뷰티산업 집적지 조성과 연계하여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첨단산업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현재 논의가 진행중인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사업을 심도있게 추진하고 팔공산 갓바위,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관광 거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를 찾은 이 의원은 새마을운동 성지화를 추진하고 청도의 농산촌 산야를 아시아의 알프스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새마을운동기념탑 건립을 비롯해 신화랑풍류벨트 활성화, 청도 소싸움 활성화 등의 현안을 공약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8일 상주를 찾은 이철우 의원은 상주-영덕간 동서 6축 고속도로와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경북 최고의 교통거점을 형성하고 있어 농업수도와 농업 6차 산업 전진기로의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의원은 또 상주는 귀농·귀촌 1번지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농업 중심도시라면서 상주를 대한민국 농업수도로 만들고, 농업 6차 산업화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현재 추진중인 바이오식품산업과 한방신약사업, 산림자원연계 ICT융합산업 등 자원특화형 산업클러스터를 조기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철우 의원은 31일 경주 용강동에 마련한 경선후보 준비사무소를 경선 선거사무소로 전환해 개소식을 갖는다.

한편, 경북도지사 선거 한국당 후보 경선 기호는 남유진 1, 김광림 2, 이철우 3, 박명재 4번으로 정해졌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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