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여객선터미널 2층 매표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128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5분 만에 꺼졌다.(독자제공)
울릉여객선터미널 2층 매표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128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5분 만에 꺼졌다.울릉군과 선사측은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복구와 함께 임시매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독자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1일 오후 10시55분께 울릉여객선터미널 2층 매표소에서 화재가 발생(본보 4월1일자 단독 /속보 보도)해 소방서 추산 128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5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 4대와 구급차 1대, 소방관 10명이 긴급 출동해 5분만에 불길을 잡았고 야간이라 이용객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여객선터미널 2층 390 ㎡가운데 매표실(씨스포빌) 약 30㎡가 모두 전소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용하지 않는 매표실 천정에서 전기합선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울릉군과 선사측은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복구와 함께 임시매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울릉여객선터미널 2층 매표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128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5분 만에 꺼졌다.불이 나자 소방차 4대와 구급차 1대, 소방관 10명이 긴급 출동해 5분만에 불길을 잡았다(울릉119안전센터 제공)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