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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대, 코이카 '과학기술혁신분야 석사학위연수 수행기관' 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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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전경.(한동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포항 한동대 산학협력단은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KOICA))에서 공모한 '과학기술혁신분야 석사학위연수' 수행 기관으로 재선정됐다.

2일 한동대에 따르면 이번 수행기관 선정으로 한동대 산학협력단과 국제개발협력대학원 코이카의 지원을 받아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지역 등 개발도상국의 공무원 및 관련 학사학위 소지자를 선발해 오는 2022년까지 '전자공학과 ICT융합에 기반한 기업가 정신 역량강화' 과정으로 석사학위 연수를 진행한다.

이에 산학협력단과 국제개발협력대학원은 추후 세 기수에 걸쳐 모두 45명의 연수생을 교육한다. 매 기수 별로 선발된 15명은 17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연수과정은 이론학습과 현장학습으로 구성된다.

이론학습은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한 전자공학과 ICT융합 과목으로 구성되며 현장학습은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하고 있는 삼성전자, LG전자, NAVER, POSCO 등의 대기업, '스타트업' 기업, 창조혁신센터 방문 등으로 이뤄진다.

조윤석 교수는 "본 과정을 통해 연수생들은 전자 및 ICT융합기술을 배우고 자국으로 돌아가 자국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일자리와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한동대 국제개발협력대학원은 지난 2012년부터 코이카 석사학위 연수사업에 선정돼 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20명이 테크노융합학과 과정에 재학 중이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 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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