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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철도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사무소장 취임
새로운 탐방문화 조성

김철도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사무소장

[헤럴드경제(완도)=김경민기자] 김철도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이 16일 취임했다.

전남 여수 출신인 김철도 소장은 “다양한 실무 경험과 현장관리 등을 바탕으로 해상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복원을 통한 해양생태계 가치 증진, 새로운 탐방문화조성 등 보전 가치가 높은 국립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철도 소장은 1995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한 뒤 설악산, 내장산,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등에서 다년간 실무 능력을 쌓았다.

김소장은 국립공원공단 본사 해양자원부장, 환경관리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여수시, 완도군, 고흥군을 포함해 전국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적을 관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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