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최근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이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대구·경북 소상공인 지원 네트워크 성과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구·경북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된 여러 프로그램의 성과들을 공유하고 성과를 발표해 의견을 나누며 우수 홍보 영상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총 7개 팀이 수상했으며 대상은 지역 소상공인 식당의 홍보 영상 및 밀키트 제작에 도움을 준 '소공녀'(경일대)가 받았다.

최우수상은 '소담'(대구한의대), 우수상은 'KWFM'(경운대), '우짜꼬'(계명대), 장려상은 '두두랑'(대구대), '수지'(대구대), 'A-특공대'(안동대)가 수상했다.

김현우 경일대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장은 "대구·경북 링크플러스 사업 대학 모두가 참여한 포럼이어서 더 뜻깊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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