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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공정거래 질서 확립 및 상생협력체계 구축
[헤럴드경제(상주)=김병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3년간 자원관과 거래한 업체를 대상으로 거래관계 인식조사를 진행해 '맞춤형 모범거래모델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자원관은 그동안 청렴문화 확산과 갑질·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해 내부적으로 경영 프로세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이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조사하게 됐다.

거래관계 인식조사는 계약 및 사업 진행과정에 대한 거래 업체의 실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자원관과 거래한 33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자원관의 계약절차 및 제도에 조사대상의 97%(32개 업체)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절차 간소화 요구 등의 일부 의견도 있었다.

김두형 경영관리실장은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지역기업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모범거래모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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