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회 경남지부 김일기회장 대한민국 독도홍보 대상수상
)독도사랑회가 18일 고양시 태영프라자 독도홍보관에서 제8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왼쪽부터 가수정광태,대상 수상자김일기,이운주이사장,길종성회장(독도사랑회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독도는 지역,종교,정당을 초월해 함께 지켜야할 소중한 우리의 영토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독도지킴이로 널리 알려진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가 18일 고양시 태영프라자 독도홍보관에서 올 한해 독도수호와 독도 홍보활동을 위해 헌신한 기관(단체)·개인에게 수여하는 제8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시상식을 열고 독도를 사랑하고 지키는데 다 같이 노력하자며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를 축소한 가운데 수상자와 가족들만 참석했다.
이 상은 독도수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독도사랑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시민단체에서 유일하게 시상 하는 상이다.
후보자들은 본인 및 외부 추천을 받아 내부 심사에 의해 대상 및 분야별 수상을 하게 된다.
이날 독도수호에 헌신한 공로로 길종성 독도사랑회 회장이 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았다.
구미유디치과 방만혁 대표원장과 청년컨설팅협회 길시영대표는 경북도지사상을, 백마부대 김용환상사는 국회 국방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 독도홍보 대상의 영예를 수상한 김일기 독도사랑회 경남지부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데도 독도사랑을 실천한 많은 독도 활동가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국민의 작은 관심이 독도를 지키는 밑거름이 되듯 국민적 관심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길종성 회장은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은 독도 활동가에게 자부심 고취와 격려를 목적으로 2014년 제정했다”며 “올해도 헌신적으로 독도 활동을 펼친 독도지킴이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길종성 독도사랑회 회장이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독도사랑회 제공)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 교수는 “ 음지에서 독도수호 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지만 그분들에 대한 격려가 미흡 하다며 정부와 지자체는 지역, 종교, 정당을 초월해 우수 활동가와 단체를 발굴, 육성해 그들을 위로 격려해야 할 것이다”고 했다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시상식은 독도사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울릉군·대한민국독도연대회의가 후원하며 ㈜아성다이소·유디치과·강남 GS안과·㈜테크폰 등이 협찬했다.
독도사랑회는 제1회mbc독도평화대상을 받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독도단체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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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