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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경식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 제안제도 운영 조례 개정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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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식 전 경북도의회 의장.[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장경식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포항, 국민의힘)이 경북도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 제안제도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지난 13일 열린 경북도의회 제327회 정례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처리된 이번 조례안은 제안자의 범위를 확대하고 불채택된 제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올해 지방자치법이 전면개정 되면서 2022년 1월부터는 새로운 자치분권시대를 맞게 된다.

이번 조례안이 발의됨으로써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에 맞춰 제안제도를 정비할 수 있게 돼 주민들이 도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경식 전반기 의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인 주민들이 얼마만큼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정에 참여하느냐에 지방자치의 성패가 달려있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도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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