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대구 북구 강변리틀 야구장에서 대구·경북지역 유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2 경일대학교총장배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초등부와 리틀부로 구분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8팀, 리틀부 30개 팀이 참여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초등부는 7경기로, 리틀부는 중학교 1학년 중심으로 구성된 U-13(17개 팀)과 초등학교 6학년 중심으로 구성된 U-12(13개 팀)로 구분해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U-13는 16경기, U-12는 12경기를 진행해 우승팀과 포지션별로 우수한 선수 및 지도자에게 시상한다.

정현태 총장은 "지금은 첫 회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학생들이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경일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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