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이 22일 상망동을 시작으로 31일까지 19개 읍면동 초도 방문에 나섰다,사진은 상만동 방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박남서 영주시장이 22일 상망동을 시작으로 31일까지 19개 읍면동 초도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 실현을 위한 스타트다.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박 시장은 하루 5개의 읍면동을 방문 하며 허례허식에서 탈피해 격식과 의전을 최대한 생략하고 간략하게 진행한다.
박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최 일선 현장에서 대민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주민 대표들에게 시정 운영에 대한 협조를 구하면서 잘사는 영주, 찾고 싶은 영주, 행복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다.
특히 직원들에게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박시장은 지역별 현안 사항을 살피고, 수렴한 현장 여론을 시정 추진에 적극 반영할 복안이다.
그는 초도방문에 앞서 ““코로나19와 치솟는 물가로 인해 서민경제의 부담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선비의 품격으로 도약하는 영주'를 만드는데 모든 정열을 쏟아 붓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변화와 혁신으로 영주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수 있도록 시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따가운 질책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읍면동 초도방문은 다음과 같다 .
△22일 상망동, 부석면, 단산면, 순흥면, △23일 영주2동, 영주1동, 하망동, △25일 안정면, 풍기읍, 봉현면, △26일 문수면, 장수면, 평은면, 이산면, 휴천1동, △29일 휴천3동, 휴천2동, △31일 가흥1동, 가흥2동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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