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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양삼도캐고 담금주도 만들고…영주 풍기인삼엑스포 서 산양삼 담금주 체험행사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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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엑스포 연계 행사로 열린 산양삼 담금주 체험행사에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있다. (영주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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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영주 풍기인삼엑스포에서 산양삼 캐고 담금주 만들어 가세요!'

경북도 영주시는 오는 22일까지 풍기인삼엑스포 연계행사로 산양삼을 직접 만져서 캐보고 담금주로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양삼 담금주 체험행사'는 풍기인삼엑스포를 기념해 영주 산양삼의 우수성을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은 산양삼 특화지역을 만들기 위해 시가 2021년 준공한 봉현면 두산리 산양삼 클러스터 단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체험 행사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풍기인삼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1240여명을 대상으로 22일까지 매일 오후 1, 32회 진행된다.

체험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엑스포 행사장에서 선착순 접수(1 20) 후 셔틀버스를 이용, 체험장으로 이동후 산양삼을 직접 캔 후 11병씩 담금주를 만들 수 있다.

산양삼클러스터 단지에 도착하면 산에 직접 올라가 산양삼과 산약초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직접 캐보는 체험을 통해 산삼의 의미를 배우고 잊혀져가는 심마니의 역사적 가치를 경험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산양삼 담금주 체험행사를 통해 영주 소백 산양삼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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