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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참사 애도…서예가 김동욱 씨 서예 퍼포먼스로 영혼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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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국고살풀이춤보존회(회장 이희숙)와 서예가 쌍산 김동욱 씨는 31일 울산 신불산 계곡에서 지난 29일 서울 이태원동 참사로 운명을 달리한 희생자의 영혼을 달래는 춤과 서예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퍼포먼스는 '이태원 참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글씨를 대형 광목천에 쓰며 안타까움을 애도 했다.

쌍산은 "두 번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간곡한 심정으로 퍼포먼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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