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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농촌진흥청 주관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기술지원분야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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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모습(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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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예천)=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2022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기술보급혁신 스마트농업 기술지원 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7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기술의 신속한 현장 확산과 실용화를 위한 대회로 스마트농업 확산 기반구축, 기술보급사업 추진실적, 중앙·도·시군 간 협력과 파급효과 등을 평가했다.

군은 2020년부터 3년 간 약 9억 원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는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로 지정돼 최신 온실 설비와 다양한 온실환경 측정장비를 활용한 체감형 스마트농업 실습 교육으로 스마트농업 전문인력을 육성해 왔다.

또한 농업인 전문교육, 노지·시설 스마트농업 확산기술 보급사업, 농가 맞춤형 스마트농업 기술 컨설팅, 방울토마토 외 5품목·10품종 실증 재배 등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와 연계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강화해 농가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중앙과 지방기관 협력사업에 적극 지원하면서 스마트농업 기술확산에 제 몫을 담당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통해 스마트농업 인력양성과 스마트농업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전국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운영 모범사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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