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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산대-사천위생강복직업대, 국제교류 활성화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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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최근 호산관 소회의실에서 중국 사천위생강복직업대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재현 호산대 총장, 중국 사천위생강복직업대 국제해외합작 예벽원 처장, 신매체연합 왕미문 부국장 등 양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1918년에 개교한 중국사천위생강복직업대는 사천성 쯔궁시에 위치하며 대학 부설 종합병원 2개가 있고 현재 의과대, 간호과 등 보건계열 재학생 8000명이 수학 중에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교는 간호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 뷰티과 등 보건관련학과를 중심으로 학술교류, 교원교류, 교환학생프로그램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양교의 실무의료능력을 갖춘 글로벌인재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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