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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2023 계묘년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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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해맞이 행사 포스터(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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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토끼의 해"를 맞아 새해 해맞이 행사를 11일 오전 7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옥상정원)에서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해맞이 행사는 기존 틀을 전면 개편해 새롭게 마련했다.

행사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성악 앙상블과 전통국악 식전공연으로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주고받고, '토끼해'에 출생한 시민들과2023'대박 터트리기 행사'를 진행한다.

만복을 기원하는 성주풀이 형태의 퓨전타악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하고 참석자들은 신명나는 풍물 장단을 즐기며 행복으로 깃들 한 해를 기원한다.

2023년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내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이벤트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28일까지 사전에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참가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사전 접수는 이메일 접수나 한국정신문화재단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한국정신문화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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