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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달서구, 2022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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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통계청이 주관한 2022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포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2022년 전국사업체조사 및 광업·제조업조사 등 전국단위 경제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대통령상을 수상한 곳은 달서구가 유일하다.

달서구는 산업단지를 상대로 인터넷을 활용한 비대면조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제조업 통계조사를 체계적으로 실시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높은 조사 응답률과 신뢰성 있는 조사 결과를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과 조사요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통계자료를 제공해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행정업무 추진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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