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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영석 상주시장 중흥하는 미래상주만들겠다
언론인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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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강영석 상주시장이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Again 경상의 꿈 상주’라는 주제로 2023년 상주시 시정추진 방향에 대해 30분 가량 직접 설명을 하고 있다(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은 21혼자 가면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시민과 소통을 통해 시정추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시정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Again 경상의 꿈 상주라는 주제로 2023년 상주시 시정추진 방향에 대해 30분 가량 직접 설명을 했다.

과거와 현재의 대화를 통해 미래로 가는 상주시 발전전략을 구상, 공동체 중심인 상주정신을 찾고 나간다는 미래비전을 발표하며 상주시의 명확한 비전을 밝혔다.

강시장은 중앙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이전정책을 준비하고, 중부내륙철도 비타당성조사 통과와 함께 KTX 시대를 성공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세권 개발사업을 추진해 활력 넘치는 상주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구 군사시설 유치를 통해 인구 10만을 회복하고 미래 상주를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이를 위해 시민들과 힘을 합쳐 기필코 유치에 성공해 명실상부한 국방의 메카로 자리잡겠다는 각오도 세웠다.

·군이 위화감 없이 모두가 따뜻한 공동체이자 함께 미래를 꿈꾸는 시로의 비전을 담은 민·군복합상생타운을 반드시 유치하고자 하는 주시의 결연한 의지는 상주의 존심애물(存心愛物) 정신 연결된다는 대목에서 인상 깊다.

강 시장은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들이 지역을 위해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지역이 나갈 방향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고 밝혔다.

그러면서 혼자 가면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는 각오로 시민과 소통을 통해 시정추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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