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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엑스포, 2023년 시무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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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은 3일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신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영기획팀 임영옥, 산림청 공모사업 3건을 성사시킨 안전서비스TF팀 하정기, 엑스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회계 관리에 노력한 김혜은씨 등 3명이 업무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또 적극적인 청렴활동 참여와 문화엑스포 청렴생활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콘텐츠운영팀 장은정, 경영기획팀 김주영, 최준한씨가 청렴우수자 표창을 수상했다.

경영기획팀 박갑순씨는 엑스포 청렴문화 관련 시책개발과 적극적인 추진한 공로로 2022년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도지사 표창을 전수 받았다.

아울러 지난해 경북도 종합청렴도 우수기관(2위) 선정에 따른 시상금 전달식도 가졌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이사는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관광공사와의 통합 문제가 앞에 놓여져 있지만 새로운 희망을 다져 본다"며 "올해 계획한 실감스튜디오 '계림'이 예정대로 들어오게 되면 엑스포의 자립기반이 튼튼히 갖춰지는 만큼 더 큰 성과를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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