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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 절정에 안동댐 꽁꽁… 도선 운항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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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결빙으로 27 일부터 도선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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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안동호 결빙으로 27일부터 안동호 마을을 오가는 도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안동호 도선 운항 구간이 결빙됨에 따른 조치다.

지난해 11월 동부리와 부포리 노선인 경북 705호 운항 중단에 이어 예안 도목에서 도산 의촌리를 오가는 경북 제703호도 운항을 중단했다.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 운항을 중단 조치했다"면서 "도선은 안동호 교통 단절지역의 중요한 이동 수단이므로 노선이 해빙되고 수위가 상승하는 즉시 운항을 재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054-840-3833)로 문의하면 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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