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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 성과평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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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경산캠퍼스 전경.[대구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저학년부터 전공별 진로지도를 강화하고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대는 지난해 3월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운영 대학에 선정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이전 사업인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서도 3차례 '우수' 등급을 획득해 추가 인센티브 사업을 수행하기도 했다.

대구대는 지난해 7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원스톱 청년취업 지원 인프라를 강화하고 맞춤형 취업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반도체기업 취업연계 직무아카데미를 운영해 총 36명이 반도체기업에 취업하는 등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을 통한 성과를 거뒀다.

장원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대구대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위한 취업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대구고용센터 등 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거점 대학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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