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성권 기자]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28일 경북 경주시 감포읍 한 폐가 벽면에 ‘독도 넘볼 걸 넘봐’라는 글을 쓰고 일본이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우기는 망언을 규탄하는 행위예술을 했다.
그는 "일본 역시왜곡 중단하라"라고 쓴 옷을 입고 오른손엔 도끼를 들고서 독도 수호 의지를 나타냈다.
김씨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까지 10년이 넘도록 이어지는 역사 왜곡에 분노를 참을수가 없어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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