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 경북대 명예교수(오른쪽)가 6일 발전기금을 전달한 뒤 홍원화 경북대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경북대는 이정도 경영학부 명예교수가 제자들을 위해 경북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8년 2월 퇴직한 이정도 명예교수는 1999년부터 이번 발전기금까지 총 8110만원을 출연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정도경영장학기금'으로 적립돼 경영학부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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