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종합운동장 전경(울진군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이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최종점검을 마쳤다.
군은 11일 61회 경북도민체전 최종 운영 계획 보고회를 열고 숙소 예약 상황, 자원봉사자(365명) 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10을 맞아 최종 운영 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앞서 군은 숙박시설을 전수조사하고 시·군 및 경상북도 협회 숙소를 예약 완료했으며 도민체전 동안 관람객과 선수단을 지원해줄 자원봉사자도 365명 모집했다.
또한 7일에는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기본 소양 교육 및 직무교육을 마쳤다.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개막식 당일인 21일에는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울진운동장 주변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변경된다.
또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개막식장으로 올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일 도민체전 성공 기원 전야제, 미술·사진전,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울진종합운동장에 23개 시·군 농특산품 전시·체험 부스를 마련,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손병복 군수는 "방문객들이 좋은 추억을 남기고 울진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행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대회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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