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콩세계 과학관이 운영하는 체험교실에서 한 어린이가 LED 글라이더 를 날리고 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은 과학의 날과 어린이날을 맞아 과학관 입구 로비와 상설 전시실에서 체험 교실 ‘높이높이 날아라’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5월 6일까지(기간 중 매주 금, 토) 운영한다.
체험 교실에는 야외 놀이가 가능한 에어 로켓과 LED 글라이더 만들기, UV 랜턴으로 암호 풀기(콩 이름 맞추기) 등으로 진행된다.
암호 풀이 정답자에게는 비눗방울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체험은 총 3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현장 접수로 한다.
단체의 경우 문의 후 예약 접수가 가능하며 체험료는 프로그램별 1인 3000원이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4월 과학의 날과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놀이를 통해 과학적 탐구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어린이들이 이번 체험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과학관 방문의 즐거움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체험 교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이나 단체 예약 접수는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콩세계과학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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