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최근 경북도가 주관한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경산시는 지방세 징수율 98% 달성, 자동차 및 부동산 공매율 증대, 세무조사 실적 356% 달성, 이월세외수입 체납정리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방세 안내 책자 발간, 음성안내 바코드 적용 고지서 제작, 성실납부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펼쳤다.
성실납부자 지원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성실 및 유공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인센티브(온누리상품권 5만원)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강학 경산 부시장은 "세정부서 직원들의 노력과 수고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낸다"며 "올해에도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적극적인 세무 행정을 펼쳐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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