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사이버대는 지난 27일 제43회 장애의 날을 맞아 본관 1층에서 장애학생 및 가족들과 함께 간담회 등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식 개선캠페인, 총장과 함께하는 장애 학생 간담회, 특수교육기념관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동시에 개최한 대구대 장애의 날 기념 문화행사에 대구사이버대 발달재활학과 재학생인 김성일 학생이 신명 나는 국악 노래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대구사이버대는 지난 23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사랑하기 위해 가장 먼저 버려야 할 것?'을 유튜브 공식 채널 대구사이버대학교TV에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장애의 여부를 떠나 서로를 이해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대학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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