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소천면 구 분천분교에 들어설 ‘어쩌다 하루(가칭)’ 친환경 숙박시설 조감도(봉화군 제공)
[헤럴드경제(봉화)=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은 소천면 구 분천분교에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 ‘어쩌다 하루(가칭)’ 친환경 숙박시설 운영사업자 모집에 나섰다.
설계 단계부터 사업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숙박시설을 조성, 준공 후 불필요한 사업비 투자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국가 예산을 포함한 총사업비 95억 원 을 투입해 숙박시설(대지 9840㎡, 연면적 2620.03㎡(객실, 라운지, 카페·레스토랑 등)를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이다.
운영 희망자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봉화군청 문화관광과에 직접 방문접수하면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봉화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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