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근린공원 산책로를 걷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마냥 가볍다(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 남산 근린공원에 푸르름이 더해가고 있다.
도심속 남산 근린공원은 상주시 대표 공원으로 시가지와 가깝고, 다양한 위치에 주차장이 있어 접근성이 매우 높다.
활짝핀 자산홍과 연산홍을 비롯한 다채로운 봄꽃이 지천으로 피고 지다 를 반복하고 있다.
봄향기 머금은 다양한 산책코스는 남산근린공원의 자랑이다.
특히 이달부터 가동을 재개되는 남산 인공 폭포가 시원한 물줄기를 토해내며 여름을 재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남산근린공원의 이용객들을 위해 데크로드와 주차장을 추가로 만들어 힐링과 건강을 추구하는 장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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