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인구 증가 및 학생들의 민원 신청 편의를 위해 매년 3월, 5월, 11월 3차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6월 8일까지(화·수·목) 진행된다.
현장에선 전입신고와 전입 지원금 및 전입 학생 기숙사비를 신청받고 있다.
시는 전입신고 후 6개월이 지나면 전입 중·고·대학생에게 지원금 20만원(상주화폐)을 지급하고 있다.
주소 유지 시 6개월마다 졸업까지 최대 8회 지원한다.
또한 기숙사로 전입신고 시 학기마다 기숙사비를 최대 8회까지 지원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더 많은 학생이 상주로 전입하고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인구 증가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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