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아카데미 진행 모습.[대구시행복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상반기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금 가족)아카데미'가 성료됐다고 5일 밝혔다.
청바지 아카데미는 결혼 및 출산, 가족에 관한 청년들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고 결혼을 실질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23일부터 7주간에 걸쳐 진행된 이 아카데미는 결혼과 재테크, 법으로 보는 결혼,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실질적인 교육과 함께 대구시가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결혼지원정책과 주거정책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 수강생들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아카데미 진행 중 정순천 행복진흥원 원장의 청바지 할인 패키지 깜짝 증정 이벤트로 청년들은 환호하기도 했다.
오무선 뷰티살롱 할인권, 팔공 에밀리아 호텔 숙박 할인권, 고구마웨딩 스드메 할인권 등 결혼을 앞둔 청년들을 응원하기위해 나선 지역 기업들의 응원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대구시행복진흥원은 오는 9월 하반기 청바지 아카데미를 기획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아카데미 공식 인스타그램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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