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와 박형수 의원이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민의 힘 박형수 의원(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과 경북 영주시가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주요 예산 사업 반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영주시와 박형수 의원실은 지난 8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협력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시의원, 영주시 국소장 및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당정협의회에서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소백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조성사업,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 , 영주댐 준공 등 현안 사업을 공유했다.
특히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사업,국도5호선(풍기IC) 연결도로 개설 등 11건에 대한 추진 당위성과 개요, 진행상황 및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활력 넘치는 경제·관광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영주시의 주요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형수 의원은 “영주 발전을 앞당길 주요 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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