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조감도 (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폐쇄회로(CC)TV통합관제센터 신축을 본격 추진한다.
5일 영주에 따르면 총 사업비 55억원을 투입, 가흥동 일원에 부지 1833.6㎡, 연면적 980㎡규모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CCTV통합관제센터를 짓는다.
오는 8월 건설사업관리 용역 및 신축공사를 발주해 2024년 8월 말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최초 디자인 공모에 맞게 주변 어린이공원과 어우러져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건축물로 건립할 방침이다.
송호준 부시장은“각종 사건 ·사고 및 강력 범죄 예방 등에 대응하기 위한CCTV통합관제센터 안정적 운영은 범죄예방 효과가 커 범죄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CCTV기능 고도화 및24시간 잠들지 않는 관제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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