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가 7월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울진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은 7월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6일 군에따르면 전날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점검회의에는 군수, 부군수, 국장, 실장, 정책홍보관, 담당 부서 팀장 및 직원 등이 참석간 가운데 군수 주재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울진군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 △ 빈집을 활용한 마을 공동 펜션 운영 △ 군청사 증축 방안 △ 해안도로 연결 및 관광 자원화 방안 △ 인사문화조성(먼저 인사합시다) 등 5개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 상황 및 문제점 검토와 효율적인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은 올바른 방향성과 명분을 가지고 실패의 위험성이 적어야 하며, 운영 방법과 예산확보방안 등을 함께 고려해 추진해야 한다”며 “특히 인사문화조성(먼저 인사합시다)은 울진군의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디자인 등을 면밀히 구상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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