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
영주시 휴천동 삼각지 일원 도심 속에 위치한 삼각지 바닥분수 (사진=김성권 기자)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삼각지공원 내 바닥분수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다.
휴천동 삼각지 일원 도심 속에 위치한 삼각지 바닥분수 물놀이장은 252㎡ 규모의 터널분수 2면을 비롯해 6종 7개의 분수형 물놀이 시설물이 조성돼 있다.
삼각지 마을 바닥분수는 도심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방식의 분수시설을 설치해 무더위에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심 속 오아시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물놀이장은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안전점검 및 정비로 운영을 중단한다.
시설을 찾는 아동 및 보호자 편의를 위해 해가림 시설(몽골텐트)도 설치한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위해 정기적인 수질검사는 물론 안전관리요원 2명이 배치된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 온 가족이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과 바닥분수가 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