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05가구, 액수는 총 41억3300만원
광주시청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가 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 농민 공익 수당을 추석 전인 오는 11∼26일 지급한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첫 농민 수당 지급 대상자는 6905가구, 액수는 총 41억3300만원이다.
대상자는 신청·접수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 기간에 수당을 받을 수 있다.
농가(농업경영체)당 연간 60만원이 선불카드(30만원권 2매)로 지급된다.
광주시는 농민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공익 가치를 증진하고자 신청 연도 직전 1년 이상 광주에 살거나 소재한 농업경영체 가운데 전년 기본 직접 지불금 지원을 받은 농가 경영주, 가축·곤충 사육 농가 경영주에게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